육경합부 (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7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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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7호 육경합부(六經合部)는 조선시대의 불경으로,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해 있습니다. 2009년 1월 28일에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.
육경합부는 조선 초기에 널리 독송되었던 6종의 경전을 한 책으로 모은 것입니다.
- 금강반야바라밀경 (金剛般若波羅蜜經)
- 대방광불화엄경입부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 (大方廣佛華嚴經入不思議解脫境界普賢行願品)
- 대불정수능엄신주 (大佛頂首楞嚴神呪)
- 불설아미타경 (佛說阿彌陀經)
- 관세음보살예문 (觀世音菩薩禮文)
-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 (妙法蓮華經觀世音菩薩普門品)
1440년(세종 22년)에 가평 화악산 영제암에서 판각한 경판을 바탕으로, 1472년(성종 3년)에 다시 인쇄한(후인) 책입니다. 이 책의 마지막에 있는 김수온의 발문에 따르면, 덕종의 비 인수대비가 세조, 의경왕(덕종), 예종, 인성대군의 명복을 빌고, 대왕대비를 비롯한 왕과 왕비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여러 사찰에서 찍어낸 29종의 책 중 하나라고 합니다.
육경합부(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7호)는 인출 경위를 명확히 알 수 있고, 불교사, 서지학, 조선 초기 왕실의 불교 신앙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.
| 육경합부 (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7호)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|---|---|
| 육경합부 정보 | |
 | |
| 이름 | 육경합부 |
| 한자 표기 | 六經合部 |
| 국가 | 대한민국 |
| 소재지 | 대전광역시 유성구 |
| 문화재 유형 | 유형문화재 |
| 지정 번호 | 37 |
| 지정일 | 2009년 1월 28일 |
| 시대 | 조선시대 |
| 소유자 | 성현사 |
| 수량 | 1책 |
| 참고 사항 | [https://www.heritage.go.kr/heri/cul/culSelectDetail.do?ccbaCpcd=21,00370000,25 문화재청] |
| 설명 | [https://www.heritage.go.kr/heri/cul/culSelectDetail.do?ccbaCpcd=21,00370000,25 문화재청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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